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녀의 정원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카르텔(던전 앤 파이터)|카르텔]]의 두 번째 침공으로 무력하게 황녀를 납치당한 이들은 큰 죄책감에 빠져 있었으며, 개중에는 '''황녀를 지키지 못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자결]]한 이들도 나왔다.'''[* 크림슨로제 각성 스토리에 있다.] 이들은 자결한 동료를 배신자라 매도하였지만 그들 역시 시간이 멈춘 [[겐트 황궁]]의 찬 공기를 뒤로 하고 무리한 전투로 향한 덕분에 숨을 쉴 수 있었다. 그러나 [[아라드(던전 앤 파이터)|아랫세계]]에서 올라온 [[모험가(던전 앤 파이터)|모험가]]의 활약으로 카르텔이 섬멸되고 황녀가 되돌아오자 이들은 진심으로 기뻐하며, 이 한 몸 바쳐 황녀님을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 다짐한다. >황녀의 정원에서 배신자가 나왔다는 사실이 너무 참혹스럽고 부끄럽습니다. 그 아이들이... 설마 그런 짓을 할지 꿈에도 몰랐습니다. 어떻게 황녀의 정원에 들어와서 황녀님을 배신할 생각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귀족이나 그들의 탓으로 돌릴 수만은 없다는 것을. 굳센 마음도 계속된 시련 앞에서 꺾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제가 너무 무심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고민을 하고 있을 줄이야... 게다가... 라이니... >모험가님께 은혜를 갚고 싶다고 말하던 그 아이가 어쩌다가... >---- >아이들의... 그러니까 제 부하들의 무덤에 다녀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황녀님을 구하느라 많이 죽었는데, 황궁 습격으로 인해 또 많이 죽었습니다. >슬프지만 괴롭지는 않습니다. 황녀님을 지키는 것이 그들의, 아니, 저희의 의무니까요. 할일을 한 것뿐입니다. >---- > [[마를렌 키츠카]] 천계전기 호감도 대사 중 그리고 이들 중 일부가 [[천계전기]]에서 자기들의 주군인 황녀에 반역을 하게 된다.[* 그 중에는 [[라이니|모험가가 카르텔 섬멸 작전에서 구출해준 자]]도 있었다.] 최고 지도자의 장기간 부재와 거듭되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와 혼란스런 와중 발생한 황녀의 무능여론, 귀족들의 선동과 이간질 등으로 등을 돌린 자들이 대거 발생하여 내전을 일으킨 강경 귀족파들의 편에 서는 일이 발생했다. 그렇다고 등을 돌린 이들을 무작정 비난 할수는 없는게 카르텔-안톤이라는 대 전쟁을 연달아 겪으며 정신적으로 크게 피로해져 있었고 황녀의 납치로 황녀님을 지키지 못한 자신을 비관하여 자살한 이들도 있을정도로 정신이 피폐해진 상황에 또 전쟁이 일어나니 심신이 한계이 도달한 상황에서 강경 귀족파의 선동질에 넘어간듯하다. 심신이 한계에 도달하면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워지며 극한의 가난에 몰린 사람이 도둑이 되는것과 같은 맥락이다. 장기간의 카르텔 전쟁과 안톤 토벌전, 그리고 내전을 거치면서 이들도 많은 수가 죽어 공백이 매우 크게 생겼다. 내전이 마무리된 후 에르제가 황제로 즉위하게 되면서 황녀라는 직위는 사라졌지만, 황녀의 정원은 아직 대체할 마땅한 이름을 짓지 못해서 이름을 그대로 사용중이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